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보합세를 보이며 1만81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호적인 수주 전망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국내 방산의 성장과 함께 한화시스템의 수주 잔고 규모가 약 3년 치 일감에 다다르는 중이라며 국내 방산의 글로벌 점유율이 3%를 향해가는 현시점에서 향후 수주 전망 역시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길게 보면 실적 성장 모멘텀을 추가로 확보한 셈이라며 높아진 수주 잔고가 실적으로 인식되는 기간 등을 고려하면 2026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6983억원, 영업이익은 58.0% 늘어난 472억원으로 내다봤다.
한화시스템은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부문 사업을 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대급전투지휘체계(B2CS), 개인전투체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참여했다.
대내외 기업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무중단 IT운영을 지원하며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부터 H/W 및 S/W 설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패치,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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