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0.83% 내린 4만8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출시 한 달이 지난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은 순항하고 있다며 출시 첫날 15만명으로 시작했던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 14일 오후 8시 40만4000명으로 증가했고 서버도 96개로 확대됐다. 나이트크로우의 지난달 매출 500억원, 2분기 일평균 매출 10억원 가정을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이르면 올해 중 개발사 매드엔진의 합병 가능성도 있어 이를 가정하면 내년 영업이익은 현재 추정치보다 700억원 이상 증가할 수 있다며 다만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하는데 최근 게임주 주가 하락에 따라 타깃 PER(주가수익비율)을 기존 22배에서 20배로 조정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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