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8.25% 오른 6만8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 종목 보고서를 낸 대신증권은 과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정부로부터 탐사권을 획득한 후 A-1, A-3 광구 탐사에 성공했다며 해양 업스트림(탐사·시추·개발·생산) 개발 능력이 가장 검증된 국내업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12월 대우의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2010년 8월 포스코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지분 68.2%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0년 철강 가공사업을 물적 분할했다. 2023년 1월 LNG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했다.
무역업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철강, 곡물, 화학, 이차전지소재, 친환경차부품, 천연가스 등이 주요 품목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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