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유제약 본사 전경. 사진=유유제약 |
[CWN 손현석 기자] 유유제약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0.7% 늘어난 84억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6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9%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665억원이다.
유유제약은 ‘오너 3세’ 유원상 대표와 지난해 3월 선임된 재무전문가인 박노용 대표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기업의 체질 개선과 시스템 개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성과로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전방위 활용, 위탁생산(CMO) 비즈니스 활성화 등을 손꼽았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통한 상반기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하반기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 사업부문 본부장들에게 영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