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0.73% 오른 12만3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초코파이 세번째 라인과 빼빼로 첫 해외 공장 등 인도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817억원, 영업이익은 72.9% 늘어난 32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국내 사업 영업이익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할 사업부는 식품 사업부라며 유지 사업 정상화와 저마진 거래처 개편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이고 특히 인도에서의 투자 성과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웰푸드는 인적분할로 설립돼 2017년 10월 재상장했으며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빼빼로, 마가렛트, 꼬깔콘 등이 있으며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한다.
34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식품제조판매 회사인 Chocolaterie Guylian N.V, Lotte Kolson(Pvt.) Limited 등이 포함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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