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1.20% 내린 24만7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판매가 부진했다며 3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37만원으로 내렸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80억원으로 컨센서스(310억원)를 하회했다며 아마존 채널을 활용한 북미 화장품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나 울트라튠 판매 부진으로 국내 뷰티 디바이스 매출액이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화장품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성장 둔화를 만회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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