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0.30% 내린 1만32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면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고 흥국증권이 밝혔다.
과거 검안기에서 렌즈 가공기로, 안경 장비에서 안과용 의료장비로, 또 안과에서 치과로, 끊임없이 도전해 신제품군을 추가하는 '성장의 DNA'를 입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작년 이 회사의 관계사 오스비스가 3D 프린터를 비롯해 개발 중인 밀링머신, 구강 스캐너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제품을 공개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 확대에 관심이 집중됐다며 올해도 서울 'SIDEX 2024'를 통해 시장 출시를 앞둔 신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년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신제품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며 높은 주가 상승과 조정을 경험했다며 현재 시점은 보다 현실적인 신제품 상용화 및 기존 사업의 실적 반등을 예상하는 재진입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휴비츠는 1999년 4월에 설립됐으며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 제조 판매 사업, 광전자 의료계측기기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2002년 8월 상호를 미래광학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휴비츠로 변경했으며 2003년 10월에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개설한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국내 최초로 안과용 진단기기인 망막단층진단기(OCT)와 자동 검안기, 자동 렌즈미터 등을 생산·판매하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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