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3.84% 오른 14만3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최근 증권사들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대신증권은 이날 두산 전자BG(비즈니스그룹) 사업 부문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9만원으로 46% 올렸다.
또한 BNK투자증권도 최근 전자BG 사업의 실적 모멘텀이 커지고 계열사 두산로보틱스가 지주사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은 전자, 퓨얼셀 파워, 유통, 디지털이노베이션 등의 자체사업을 하고 있다.
전자 분야에서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소재인 동박적층판을 생산하며 퓨얼셀 파워는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용부터 주택용까지 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두산큐벡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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