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 현재 3.49% 오른 1만27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투자의견을 1년 8개월 만에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1만5000원으로 올렸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은 6조9000억원, 영업 적자를 2420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증권가 예상치(영업 적자 3517억원)보다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이 회사의 모바일 OLED 출하가 지난해 2분기 대비 50% 늘어나 가동률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태블릿 OLED 패널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감가상각 부담(분기 약 1800억원)이 늘어나지만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상승(원화 약세)으로 고정비 증가분을 상당폭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Display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Wearable용 원형 OLED 패널 등을 출시하고 있다.
파주와 구미에 TFT-LCD 및 OLED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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