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LIG넥스원, 국내 방산 기업 수출 모멘텀 하반기도 지속 전망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현재 0.73% 내린 20만5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방산 기업의 수출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연내 루마니아로의 대규모 무기체계 수출과 폴란드와의 추가 실행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며 이에 더해 그동안 무기체계 수출이 전무했던 미국으로의 수출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2조9636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안정적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LIG넥스원은 1998년 2월 25일 설립됐으며 모태는 1976년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이다.

이 회사는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이 회사는 LG이노텍 주식회사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영업양수 받았으며 방산물자의 연구개발, 제조, 정비 및 판매 사업을 주된 영업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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