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현재 보합세를 보이며 7만8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임상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발표된 마리포사(MARIPOSA) 임상 결과는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이 오시머티닙(타그리소) 단독 요법에 비해 종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전이 및 추가적인 변이가 있는 고위험 환자군에서 위험도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면서 고위험 환자들에서 오시머티닙 단독 요법보다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봤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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