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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스트리트 꼬북파이터 이벤트 이미지 사진=오리온 |
[CWN 조승범 기자] 오리온은 K-스낵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꼬북칩'의 출시 7주년을 맞아 '스트리트 꼬북파이터'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트리트 꼬북파이터는 가장 좋아하는 꼬북칩 맛을 투표하는 이벤트로, 포카칩이 포장재 색상에 따라 파카칩(파란색+포카칩)과 초카칩(초록색+포카칩)으로 불리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꼬북칩 역시 SNS 등에 맛별 선호도 관련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행사 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콘북칩(콘스프맛+꼬북칩)과 초북칩(초코츄러스맛+꼬북칩) 중 선택 가능하다. 투표 후 '응원톡 매치'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꼬북칩 1박스씩을 선물할 예정이다.
'꼬북칩 덕질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꼬북칩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총 40명에게 이번 이벤트에서만 증정하는 특별 제작 대형 꼬북칩과 6월에 출시되는 꼬북칩 신제품을 먼저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7월 2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꼬북칩 제품 포장에 있는 QR코드,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출시된 꼬북칩은 오리온의 60년 제과 개발·제조 노하우를 결집해 만든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이다. 호주, 영국, 일본 등 23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 내 파이브 빌로우, 미니소, 구글 및 넷플릭스 본사 직원 스낵바 등에 납품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도 현지 생산을 통해 각 내수시장에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1분기까지의 글로벌 누적 매출액이 4800억원을 돌파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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