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0.21%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메모리 부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31만원으로 41% 올렸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메모리 실적 개선 구간 본격화되고 D램과 낸드 모두 예상을 상회하는 가격 상승세를 확인했다며 기술 경쟁 우위로 차별화된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봤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5% 상향한 16조2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5조4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5조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북미 고객사 차세대 GPU 출시 로드맵이 앞당겨지며 HBM3E 납품 효과도 예상보다 빠르게 반영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HBM은 D램 영업이익의 20%에 육박하고 낸드 업황 개선으로 솔리다임의 실적 기여도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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