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0.26% 내린 18만8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실적 성장 가능성이 옅어졌다고 SK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사 매출액 성장을 타개할 새로운 사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커머스 사업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며 주가는 연초 이후 15.7% 하락했다며 작년 4분기 포시마크 제외 거래액 성장률은 4.9%로 시장 성장률 10.6%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커머스 사업에는 위협이지만 광고 사업에는 기회일 수 있다며 본격적으로 중국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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