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4.49% 내린 2만55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빅테크 기업의 마이크로LED 시장 진출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초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에서 비전프로가 출시됐고 내년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프로를, 2026년에는 메타에서 AR 글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피엔반도체가 전문적으로 개발 중인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반도체(DDIC)는 증강현실(AR)용 초소형 제품 등에 사용된다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초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 회사는 메모리를 내장한 디지털 방식 픽셀 회로(MIP)를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최대 75%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고 90% 조립 원가 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초소형 디스플레이용 DDIC는 국내 협력 업체와 공급망을 형성해 토탈 솔루션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사피엔반도체는 2017년 설립돼 이달 스팩소멸 변경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반도체(DDIC) 설계기술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제품을 연구·개발해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초대형·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 DDIC 칩셋과 초소형 디스플레이 엔진용 Micro-LED CMOS Backplane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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