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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청계광장점’ 전경.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
[CWN 손현석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3월에 문을 연 ‘BBQ 청계광장점’에 비즈니스 미팅 중심의 대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BBQ 청계광장점은 청계천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대형 루프탑과 유럽 카페를 연상케 하는 1층 야외 테라스, 별도의 룸을 포함해 총 2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3층 규모 빌리지 타입 매장이다.
치맥 외에도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파스타, 피자 등 7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직장인뿐 아니라 일반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으며 광화문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40~50명부터 150명까지 단체 대관이 가능해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 좋은 장소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 광화문 인근에 자리잡은 방송사, 금융기관, 주요 공공기관 등지에서 앞다퉈 대관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반반’과 치킨 플래터로, 시카고피자와 마스카포네 샐러드가 뒤를 이었다. 주류는 생맥주와 하이볼이 인기가 많았으며, 매장 최초로 선보인 와인은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BBQ는 설명했다.
한편, BBQ는 지난 2022년 복합외식문화공간을 표방하며 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에 ‘BBQ 빌리지’ 타입 매장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지난해 부산과 울산, 종로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오픈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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