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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주조 천안공장 내부 전경 사진=지평주조 |
[CWN 조승범 기자] 지평주조가 ‘제 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민의 식품안전 관심도 제고 △식품 관련 종사자안전의식촉구 △식품안전사고 예방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했다.
지평주조는 천안 공장이 위생·안전·품질·시설 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영진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임직원들이 관내 주류 제조 업체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 점검 목적으로 지평주조의 천안 공장을 방문했다.
해당 실사에서 지평주조는 천안 공장의 MES 시스템 및 체계화와 시스템화를 통한 제품 생산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강조했다.
지난해 5월 전통주의 현대화를 목표로 완공된 지평주조의 천안 공장은 대형 발효탱크를 도입해 기존 대비 생산량을 5배 확대한 최대 규모의 탁주 생산 시설이다.
연간 전체 탁주 시장의 20%에 달하는 4만6000kL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과 포장라인 고속화 등의 혁신 기술 확대 적용을 통해 운영 효율을 최적화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통해 한국의 술 문화뿐 아니라 생산 기술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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