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0.14% 내린 14만5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상상인증권이 밝혔다.
이같은 상향 배경은 마이크론향 HBM3E용 TC본더 수주를 통한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공고화, 고객사 HBM Capa 확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추가 수주가 필연적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HBM 제조사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형 TC 본더, 하이브리드 본더 등의 차세대 먹거리 확보도 준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60억원, 272억원으로 전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 고객사 확보로 TC본더의 록인 효과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1.1%, 38.9% 상향 조정한다고 진단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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