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1.91% 내린 6만6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유안타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 주가는 기존 6만1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분기 별도 매출액은 2900억원, 영업이익은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계열사 공장의 활용 덕분에 최대 생산 능력(CAPA)으로 가동 중임에도 가동률은 증가하고 있다며 성수기인 2분기에는 폭발적인 주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생산 능력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의 최근 주가는 K-뷰티 글로벌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객사의 수주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업 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콜마는 2012년 10월 한국콜마로부터 분할돼 설립됐으며 화장품 ODM사업과, 제약 CMO사업, HB&B사업을 한다.
화장품업계 최초로 국내에 ODM 방식을 정착시키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업계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는 한국콜마 및 해외 자회사(중국, 미국, 캐나다)는 화장품 ODM사업을, 자회사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과 HB&B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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