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0.64% 내린 3865원에 거래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대로 저조하겠지만 향후 해외 사업 수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미래에셋증권이 판단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7000억원, 1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 42.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주택 분양 축소와 토목·플랜트의 추가 수주 부재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체코·폴란드 원자력발전소, 투르크메니스탄 요소·암모니아 플랜트 수주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대우건설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사업과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등을 건설하는 주택건축사업, Oil&Gas 관련 시설 및 발전소, 산업설비를 건설하는 플랜트사업을 한다.
투자자산 매입을 동반하는 국내외 투자개발(부동산, IPP, PPP, 미래유망사업 지분투자)을 수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대상 종속회사의 주요사업으로는 호텔사업, 강교 및 철골사업, 해외개발사업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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