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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왕탁'. 사진=주간트로트 |
'주간트로트' MC 김동찬이 ‘왕탁’의 근황 질문에 멤버 이탁은 ‘왕탁’의 활동 곡인 '달려라'로 다양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명인 ‘왕탁’이 특별한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두사람의 이름인 왕현과 이탁의 글자 한 자씩을 따서 간단히 ‘왕탁’이라고 짓게 되었다고.
이에 MC 김동찬이 “뜻은 없네요”라며 약간 실망한 눈치를 보이자, 리드 왕현이 “우리가 아이큐가 낮잖아요”라며 응수했다.
아이큐 이야기가 나오면서 멤버 이탁이 “저희랑 IQ가 비슷한 분을 찾았습니다”라고 하자 김동찬은 “저는 돌고래랑 비슷해요”라며 대답을 했다.
그런데 돌고래의 IQ를 몰랐던 ‘왕탁’은 본인들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던 김동찬의 IQ가 더 높은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트로트계의 ‘노라조’를 생각하며 결성을 한 ‘왕탁’은 트로트계의 에너자이저다.
일부에서는 ‘육각수’와도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지만 ‘왕탁’은 관객들을 즐겁게 할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말했다.
MC 김동찬이 ‘왕탁’의 개인기를 묻자, 리드 왕현은 ‘왕탁’의 개인기 담당은 멤버 이탁이라며 소개했고 이탁은 요즘 반응이 좋은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이탁은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히든싱어' 진성 편에서 준우승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주간트로트'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시청 할수 있으며KTX와 공항철도 객실에서도 만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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