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0.86% 내린 2만8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 미수금 축소 가시화로 배당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과 맞물리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이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천연가스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 한국가스공사법에 의거해 설립됐다며 국내 천연가스 도입 및 도매 부문의 독점적인 사업자로서 견조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6.6% 늘어난 9216억원이며 가스 도매 부문의 요금 정상화에 따라 개선됐으며 1분기에 발생한 총괄 원가 및 연료비 정산 관련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반기 도시가스 요금 산정 시 미수금 회수용 반영 등으로 민수용에서 미수금 축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당 재개가 가능할 것이며, 밸류업 프로그램 등과 맞물리며 리레이팅이 될 수 있다고 봤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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