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 현재 1.12% 내린 48만7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까지는 제조원가율 상승 부담이 지속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완화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이유로 목표 주가를 61만원으로 9%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제조원가율 상승 부담은 3분기부터는 완화되며 영업 이익 증가 추세로의 전환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 법인 성과는 미국 실적 기저 부담 및 중국 유통망 변경 영향으로 1분기까지 주춤했지만 본격적인 회복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 중심 수출 물량이 급증하고 있고 늘어나는 라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발표한 것도 중장기적 관점으로 기대 요인이라며 최근 주가는 다소 조정을 받는 구간이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또한 기대되는 만큼 재차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심은 면류, 스낵, 음료 등의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며 브랜드 파워, 연구개발 역량, 생산 및 품질, 경영능력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농심 아메리카', '상하이 농심푸드' 등 주요종속회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
백산수를 먹는샘물 분야의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대규모로 확충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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