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1.12% 내린 2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렸다고 메리츠증권이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63억원과 12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신작 '롬' 출시에도 마케팅비가 타이트하게 관리되며 게임 사업 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했으나 골프 중심의 비게임 사업 부문 적자폭이 늘었다.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며 비MMORPG는 투자를 통해 확보한 해외 개발사 지분에 근거한 파이프라인을 예고했다.
특히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ROIC(투하자본이익률)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로 비게임 적자 축소가 당분간 실적 개선의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 플랫폼 기반 PC,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의 개발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까지 한다.
PC게임의 주요 서비스 타이틀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아키에이지', '이터널 리턴' 등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는 PC방과 Daum 포털 그리고 해외는 STEAM 플랫폼 및 자사 메인페이지를 통한 판매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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