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0.27% 내린 15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력 사업인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실적 호조와 함께 밸류업 프로그램까지 기대된다며 NH투자증권이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10조7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2% 증가한 7123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8221억원으로 9.3%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건설 부문의 하이테크 수주 물량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서 프로젝트 수행관리 강화로 건설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바이오 부문도 가동률 상승으로 이익이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봤다.
삼성물산은 1938년 설립됐으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했다.
건설·상사·패션·리조트·급식·식자재유통·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Global Business Partner 및 Lifestyle Innovator로 더욱 성장해나가고 있다.
매출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건설부문 46%, 상사부문 33%, 패션부문 4.7%, 리조트부문 1.8%, 급식·식자재유통 6.6%, 바이오부문 8.2%를 차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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