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16.52% 오른 1만8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623억원, 영업이익은 34% 올라 40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헤모힘-G 출시와 주요 고객사의 지역 프로모션으로 중국 외 러시아, 아세안 등 지역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DS투자증권이 평가했다.
또한 강소콜마는 기존 고객사 성장과 신규 로컬 고객사 추가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내수는 업황이 부진하나 공격적인 수주 활동으로 제조자개발생산(ODM) 물량을 확대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세종 3공장을 가동하며 안정적인 대규모 생산능력(CAPA)을 바탕으로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ODM 물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04년 2월에 설립됐으며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천연물을 이용해 개발한 소재를 사업화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ODM·OEM 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한다.
B2B 비즈니스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로 애터미, 이마트, 퍼플랩스헬스케어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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