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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은행 |
[CWN 김보람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내부의 오래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100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서 7월18일 실시된 조직개편을 통해 '관행·제도개선솔루션 ACT'라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영업 현장 업무 프로세스 중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줄이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다수 직원이 공감하고 개선 효과가 큰 15개 과제를 선정해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신용조사 비대면 의뢰 프로세스 신설 △여·수신·외환 수수료 감면 등 중복업무 프로세스 통합 △퇴직연금 처리 업무 간소화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개선 의견을 상시 수렴해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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