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1.08% 오른 6만5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 사업 부문에 대한 전략적 리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재무구조가 개선된다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IBK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 회사는 5~10년 후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전 사업 부문에 대해 전략적 리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부터 내년으로 갈수록 차입금 감소 폭이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의 베트남 자산에 대한 지분 매각 이슈에 대해 PP 업황이 여전히 불황 사이클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 1분기 연결기준 순차입금이 2조4000억원으로 재무구조에 대한 부담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효성화학은 2018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주식회사 효성에서 인적분할했고 2018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폴리프로필렌 수지,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비롯해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 및 포장·산업·광학용도의 나이론 필름, 폴리에스터 필름, TAC 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NF3의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수요 대처를 위해 충북 옥산공장에 연산 2000t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