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4.56%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루마니아와 K9 자주포 54문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루마니아는 9번째 K9 도입국이 됐다.
이 회사는 전날 루마니아 국방부와 부쿠레슈티 현지에서 1조3828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