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3.75% 오른 2만7650원에 거래를 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전방산업의 본격적인 노광장비 공정 투자에 따른 수혜를 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 전방업체의 어드밴스드 패키징 플랫폼 공정 투자 확대에 따른 HBM용 뒤틀림(워피지, Warpage) 검사장비 패키지(PKG) 납품 확대가 기대된다.
엔비디아의 수요 확대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 투자도 급증하면서 이 회사의 실적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Wafer의 MI(Overlay Metrology, Inspection)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1년 국내 최초로 Overlay 계측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고 이후 High Performance AF System 등 핵심 기술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현재 3대 반도체 계측 장비 부문 중 하나인 Thin Film Metrology 장비 개발을 통해 MI 장비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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