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0.17% 내린 11만9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물류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NH투자증권이 평가했다.
1월 한 달 물동량이 작년에 비해 약 5%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 등을 통해 추정한 수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이커머스 플랫폼 간의 경쟁으로 할인 등이 확대되면서 온라인소비 및 물동량이 증가했다.
또 오프라인 중심의 기업들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것도 물류회사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크록스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지원과 온라인 배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 것을 주요 사례로 꼽았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11월에 설립돼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한다.
국내 유일의 직영 조직과 3만 개의 택배 취급점, 약 2만 명의 배송기사를 확보하고 최근 물류센터 자동화 및 무인화를 적용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36.6%, 택배사업부문 31.7%, CL사업부문 24.1%, 건설사업부문 7.6%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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