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0.12% 내린 401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주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768억원, 영업이익은 2212% 급증한 55억원이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판매량 호조로 필터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며 폴디드 줌 관련 부품 수요와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향 IRIS 납품 증가가 광학 줌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하나마이크론은 570억원 규모의 판교 사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연말에 잔금 지급이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 현금 유입 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상승한 2644억원, 영업이익은 26% 성장한 18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용 광학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장 부문 사업 성과가 주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옵트론텍은 광학부품의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9년 5월 26일에 설립, 유리 기반 광학부품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 기기의 카메라에 적용되는 이미지센서용 필터와 디지털카메라, CCTV 및 전장용으로 사용되는 광학렌즈 및 렌즈모듈, 모바일용 스마트기기 카메라에 사용되는 가변조리개 등을 제조해 판매했다.
경남 창원 본사와 대전사업장, 중국 천진 및 동관, 베트남에 해외사업장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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