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1.04% 내린 4만7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대 이상의 나이트크로우의 성과에 힘입어 영업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판단했다. 이에 목표 주가 7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13억원, 영업적자 376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였던 440억원의 영업적자를 상회했다.
올해 매출은 1조200억원, 영업이익 964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분기에는 나이트크로우의 3개월 매출 반영에 따른 적자 폭 축소와 3분기 라이선스 매출(1000억원)이 반영된다며 신작인 '레전드오브이미르'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는 다시 회복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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