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1.65% 오른 27만6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에 이어 PC 부문이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올렸다고 메리츠증권이 밝혔다.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42.5% 늘어난 5516억원, 영업이익은 46.3% 증가한 1923억원으로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이고 모바일 부문은 전년 대비 26% 증가를 예상했다.
3분기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인 신작 '다크앤다커 M'은 원 IP(지식재산권)의 트위치 뷰어 수가 재차 상승하면서 수혜를 받기 좋은 환경이라고 분석했다.
신작 '인조이'는 경쟁작 '라이프 바이 유'가 개발이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신작들은 각각 4분기, 내년 1분기 출시를 예상하며 8월 게임스컴에 출품되므로 글로벌 게이머의 반응을 곧 확인할 수 있다며 신작 중 한 개 이상이 시장 안착에 성공한다면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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