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6.73% 오른 2만3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인공지능(AI) 가속기향 고성능 기판(MLB) 수주 기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업황 회복뿐아니라 대덕전자가 AI 가속기향 고성능 기판(MLB)을 수주하고자 활발히 노력하는 사실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는 제한적인 생산능력으로 물량을 크게 받지 못했으나 최근 일부 고객과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진단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와 내년 물량 확대 및 추가 증설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대덕전자는 PCB를 주요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이며 주요 영업 지역은 한국, 중국, 미국, 동남아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은 각종 전자제품에 소요되는 부품으로서 주문생산 방식을 통하여 각 산업분야별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전자주식회사,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유한회사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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