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활용 개인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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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가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를 연장 운영한다. 사진 = 토스뱅크 |
[CWN 권이민수 기자] 토스뱅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가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이달 2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
나만의 지폐 만들기는 자신이 선택한 이미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폐를 만든 뒤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다. 토스뱅크가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해 이달 10일에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벤트 진행 일주일간 132만장의 지폐가 제작되며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토스뱅크 측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나만의 지폐는 고객이 선택한 이미지에 토스뱅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만든다. 본인 휴대폰 내 사진첩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AI 지폐가 생성된다. 고객들은 해당 지폐를 가족이나 지인 친지 등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1000원, 5000원, 10000원, 50000원 등 4종류의 지폐를 만들 수 있다.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데 이 경우 5000원 지폐만 제작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로 기억될 수 있는 이벤트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연장 운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AI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있는 만큼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재미와 추억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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