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0.46% 오른 4만39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 주요 자회사들의 흑자 전환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이 전망했다.
또한 신규 광고 지면은 가격과 소진율이 동반 상승하는 등 본업이 견조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톡비즈는 이익과 매출의 동반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고 커머스는 작년 동기 대비 역기저 효과에 따라 5% 성장에 머물렀다. 콘텐츠는 에스엠 인수 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5% 성장했고 픽코마는 인기 지적재산(IP) 애니메이션 방영 및 마케팅 활성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픽코마가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의 6월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추진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상장 이후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동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금융습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카카오페이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콘텐츠 사업에 대한 역량 역시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1위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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