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6.39%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영향에 삼성전자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와함께 케이씨텍, 디아이티, 이오테크닉스 등 HBM 공정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다.
마이크론은 앞서 2024 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 58억2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4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 매출 53억5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25달러 손실을 웃도는 실적이다.
업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수요 중심의 고수익성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을 통해서도 재차 확인될 만큼 산업의 확장세가 빠르고 강하다는 점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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