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2.61% 오른 4만5150원에 거래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영일만 석유가스전에 대한 기대로 급등세를 탔고 이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며 전날까지 3일간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
주가는 지난 3일 동해 8광구와 6-1광구 탐사 시추 계획을 발표한 이후 38%상승했다며 역사상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상황에서 가스 개발 성공 시 수혜 기대감이 저평가 해소 모멘텀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대신증권이 진단했다.
최근 주가는 동해 가스전 이슈로 급등한 것은 사실이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봤을 때도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며 실적 정상화, 7월 미수금 회수 시작, 배당 매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