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트로트 비바 나예원, 특별무대 출격...에일리X손태진X민경훈

5월1일...‘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축제’서

▲사진=도봉구

[CWN 이성호 기자] 가수 나예원이 도봉구민의 날 기념 축제 특별무대 공연에 오른다.

오는 5월 1일(수)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축제’가 열린다.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정 주요 정책을 구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민의 날’ 축제는 볼거리와 풍성한 축하 프로그램으포 꾸몄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비요잉 무대가 준비됐다.

이어 1부에서는 축사 및 기념사외 ‘도봉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된 축하 공연에는 트로트 비바 가수 ‘나예원’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나예원을 비롯해 에일리, 손태진, 민경훈이 함께 나선다.

트로트 가수 나예원은 자신의 히트곡 ‘해무’, ‘가슴은 알죠’, ‘잡힌 물고기’ 등으로 사랑받아왔다.

대표곡 ‘잡힌 물고기’는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비롯 조항조, 이승철 등 스타들의 곡을 작곡해온 김진룡 작곡가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가슴은 알죠’의 경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커버곡을 업로드하며 크게 히트하기도 했다.

최근 신곡 ‘사랑을 주문합니다’를 발표한 나예원은 신곡의 공개와 함께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을 주문합니다’는 외모가 잘나거나 못나거나, 돈이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나만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아 깊이 사랑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나예원 무대를 기획한 와이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도봉구 대표 행사에 나서 무대를 꾸미고 구민들과 만나는 화합의 자리에 나예원의 노래가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따뜻한 봄과 함께 시작하는 활기찬 행사를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만들겠다”는 참여 포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1995년부터 시행 지정된 ‘도봉구민의 날’은 구민의 참여와 회합을 독려하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열리는 도봉구 대표 축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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