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2.23%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영업이익이 1조3200억원으로 컨센서스 1조7000억원을 크게 밑돌 것이란 전망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47만원에서 41만원으로 12.8% 낮췄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또한 고객사 배터리 수요 부진을 감안해 컨센서스가 의미있게 하향될 때까지 보수적 의견을 유지할 것이라며 GM이 배터리 재고를 축적한 가운데 합작법인(JV) 얼티엄셀즈의 연간 전기차 생산 목표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분할돼 신설됐으며 EV, ESS 등에 적용되는 배터리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V용 배터리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개발과 공급 및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Global 자동차 OEM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2024년 1분기 기준 세계시장에서 EV용 배터리 점유율 13.6%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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