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0.19% 오른 5만4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주를 소각해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필요한 시기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고 iM증권이 밝혔다.
올해 주택 매매거래량은 1분기 13만9340건, 2분기 17만1411건 등 상반기 누적으로 31만751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며 무엇보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22.5%, 전년 동월 대비 41.8% 늘었는데 이는 일정 시차를 두고 B2C 인테리어 수요로 이어질 수 있어 3분기 이후 한샘의 B2C 사업 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자사주 제도 개선의 핵심은 대주주 사익 추구를 근절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이런 기조가 결국 기업들의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한샘의 사업부문은 리하우스·홈퍼니싱 아이템을 다루는 리하우스·홈퍼니싱 사업부문, 건설사 특판 및 자재판매 등을 다루는 B2B·기타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주요 상표로는 한샘, SAM 등이 있다.
국내 종속회사로는 국내 한샘서비스, 한샘개발, 한샘넥서스 등이 있으며 해외 종속회사로는 Hanssem (China)Investment Holding, Beijing Hanssem Interior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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