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2.89% 오른 18만1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는 예상보다 빠른 가격 상승, 양호한 수요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전망했으며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조7000억원, 1조7000억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에 따라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컨센서스 1조2000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전방산업 계절성 회복으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을 전망하며 전환 투자 및 HBM 비중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제한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하 성장은 단기 정체 구간인 것으로 판단되나 메모리 시장은 상반기 중 수급 환경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세트 수요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공급부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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