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전 임직원 참여 온·오프라인 자선경매 진행...낙찰금액은 굿윌스토어 전달
4/25~4/28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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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광고모델 및 우리금융 후원 선수들이 기증한 물품. 사진=우리은행 |
우리금융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
또한 △골프선수 이준석, 조민규, 이정환, 박준홍, 권서연 △수영선수 김서영 △근대5종 선수 전웅태 등 우리금융 후원 스포츠 스타들도 애장품을 기증했다.
경매에는 우리금융 그룹사 직원 약 2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경매대금 총액은 약 550만원에 달했다.
낙찰받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대금을 납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았다.
한편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는 오는 4월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때도 참가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등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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