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0.88% 내린 7920원에 거래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비용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9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최근 시중은행 전환과 맞물려 은행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룹이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자본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비은행 계열사에 대한 위험가중자산(RWA) 축소가 동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세부적 내용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2분기 중 약 1000억∼1500억원 내외의 추가 대손비용이 예상되고 2분기 지배순이익은 5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4%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봤다.
DGB금융지주는 2011년 5월 대구은행, 대구신용정보, 카드넷을 공동으로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된 DG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다.
주요 사업은 은행업(대구은행), 증권업(하이투자증권), 생명보험업(DGB생명보험), 여신전문금융업(DGB캐피탈), 자산운용업(하이자산운용) 등이 있다.
2015년 1월 DGB생명보험의 지분을 98.9% 인수했으며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0월 하이투자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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