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10.55% 오른 8만9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장중 9만800원까지 상승하며 약 3개월 만에 9만원대를 터치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두산그룹의 지주사 두산이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를 보호예수 종료 후 현금화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강세인 상황에서 두산이 자본 효율을 개선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했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 등급을 취득해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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