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0.17% 내린 28만6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성장폭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대신증권이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최근 음식료 업종 내 두드러진 주가 상승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다각화된 지역 포트폴리오 및 주요 국가 입점 채널 증가, 불닭브랜드 SKU(취급품목수) 증가,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중장기 매출 성장 근거가 마련되며 할인율 축소를 기대했다.
그러나 상반기 대비 하반기 기저 부담이 높아지고 추가 생산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하반기 성장폭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률 둔화 시 주가도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밀양 제2공장 가동 시 다시 한번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으로 주가 조정 시 매수를 추천했다.
삼양식품은 1961년 유지공업과 식품도매업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면류, 스낵류, 유제품, 조미소재류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원조라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불닭볶음면, 볶음짜짜로니, 간짬뽕, 나가사끼짬뽕, 쇠고기면, 맛있는라면, 짱구, 사또밥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웰빙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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