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3.32% 내린 23만3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하락세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이 간밤 급락한 여파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7% 떨어지고 TSMC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각각 3.43%, 4.52% 하락했다.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1.10%, 2.22% 내려갔다.
이같은 약세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둔화세를 나타내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그간 빅테크 중심으로 고공 행진한 영향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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