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본연의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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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희망나눔용용적금(포스터).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MG새마을금고는 합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 및 지방소멸 등 사회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MG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고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아를 대상으로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3만 5천명의 출생아가 가입했고 총 43억원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2024년 올해에도 용띠해를 맞아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을 판매중이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4월 1일 출시 후 18일만에 준비된 5만 계좌 중 1만계좌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용용적금은 기본금리가 10%이고, 둘째 아이면 11%, 셋째 이상이면 12%, 인구감소지역은 자녀수와 관계없이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적금 만기가 되는 내년에 총 78억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용용적금 외에도 2024년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 돌봄시설 조성을 지원하여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과 같이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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