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0.78% 오른 2만5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규 성장동력이 다수 기대되고 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검사장비는 품질이슈와 직결돼 다원화가 어렵다며 스마트폰 태동기부터 북미, 국내 주요 업체향으로 납품하며 공고한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차기 성장동력으로는 MR(혼합현실)기기와 온디바이스 확대, 2차전지·전장·바이오·반도체장비(AOI) 등 신규시장 개척 등을 꼽았다.
2차전지 검사장비는 작년 매출 150억원에서 올해 수주금액 500억~1000억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바이오 시약이물검사자동화 설비(대당 20억원)와 반도체 AOI(Automatic Optical Inspection) 장비는 국산화 초기 단계로 올해 첫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10년 4월 8일 설립돼 2012년 1월 26일을 합병기일로 상호를 하이비젼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에 대한 공정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2차전지 보조 배터리 생산라인(P-LBM) 개발·수주, 2차전지 배터리 생산라인(BMA) 개발·수주 등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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